미라화장품(주)

카페 파우더 룸에서 이벤트로 무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조건적인 장점만을 나열하지 않고, 느낌 그대로 솔직하게 리뷰하겠습니다

그 전에 >> 피부타입 : 건성피부, 계절이 바뀌면서 얼굴도 같이 뒤집어지는 민감성 피부

기존에 사용하던 클렌징 오일 :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약 2통째 사용)

식물성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저 자극성 클렌징이 가능하고

올리브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성분이 산화를 방지하고 촉촉한 보습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트러스 향이라고 해서 감귤향이 나는데, 아로마 요법에서도 많이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오르비스 제품에서 무향의 클렌징에 익숙해져 있던 저에게는

1-2주일이 지난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편안하게 사용하지만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약간의 불편감을 느끼실 듯 합니다.

총 280ml로 기존의 오르비스나 여타의 클렌징 제품들에 비해

미라 코스메틱은 '풍요롭고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는 정직한 기업'을 비젼으로 삼고 1985년부터 시작된 기업입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아직 make up제품은 없지만 기초제품, 바디, 헤어제품들은

150ml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 와 280ml 아임세레느 올리브 클렌징 오일입니다.

--------------------------------- 아임세레느 올리브 클렌징 오일 -------------------------------------------

펌핑시 점도가 아주 묽어 일반 올리브유처럼 흘러내리는 정도입니다.

향은 시트러스 향이 강하게 나는데, 적응되면 불편하지 않습니다.

젤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펄 아이쉐도우 화이트 / 핑크 / 브라운 순서입니다.

위에 바로 떨어뜨려보았습니다.

손으로 문질러 보았더니 흔적도 없이 지워집니다.

물을 묻히면 하얗게 변하면서 꼼꼼히 세정됩니다.

따로 포인트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요게 아주 중요하답니다

다 지우고 물로 헹군 모습입니다.

2차 세정은 하지 않은 상태이구요.

핑크색 화살표로 보이는 부분이 젤 아이라이너인데 아주 약간만 남아있습니다.

실제 화장을 지울때는 2차 세정을 하기때문에 전혀 잔여물이 남지 않습니다

--------------------------------- 기존에 사용하던 오르비스 클렌징 리퀴드 ----------------------------------

일단 점도는 올리브클렌징 오일보다 훨씬 높습니다.

떨어뜨렸을 때 바로 퍼지지 않고 일정 형태를 유지합니다.

마스카라, 젤 아이라이너, 아이쉐도우 순서입니다.

바로 손등에 떨어뜨리고도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묽지 않습니다.

향은 거의 없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쓸 수 있습니다.

손으로 잘 문지르고 물을 묻혀서 다시 문질러도 하얗게 변하지 않습니다.

얼굴에 물기가 있는 상태로 클렌징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올리브 클렌징과 마찬가지로 물로만 헹구고 2차 세정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젤 아이라이너가 올리브 클렌징보다는 눈에 띄게 남아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2차 세정까지 마치고 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세정 후의 느낌 - 둘다 깔끔하고 잔여감이 남지 않는 느낌이 납니다.

아임 세레느 올리브 오일같은 경우는 1주일 이상 사용했더니 각질이 들뜨지 않고

스킨 사용 후에도 촉촉하고 상큼한 기분이 남습니다.

한달이상 사용하고 나면 아마도 팬이 될듯합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